친구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한발 늦게 찾아가고
친구에게 기쁜일이 생겼을때는 한밤 늦게 찾아가고
슬픈일이 생겼을 때는
한발먼저 찾아가는 것이 참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여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헤여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글 중에서-
'좋은 글 중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맛 (0) | 2020.05.12 |
---|---|
겸손의 향기 (0) | 2020.05.11 |
세상에는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도 있다 (0) | 2020.05.10 |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0) | 2020.05.07 |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0) | 202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