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교실

폐와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ㆍ

인주백작 2022. 10. 5. 11:56

건강부자 - 폐와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

● 오미자
오미자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차를 꾸준히 먹으면 기관지 질병을 치료 및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미자의 이런 기능은 천식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시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폐질환을예방 및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모과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분,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C 가 들어 있으며 사과산, 시트르산과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있어 신맛이 나는데,

'본초강목' 에 따르면 모과는 주독을 풀고
가래을 제거하며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구워서 먹으면
설사병에 잘 듣는다고 합니다.

특히 모과는 목 질환에 효과적인데 '한방' 에서는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는 환자에게
모과를 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소변의 양이 줄어드므로 이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 무 생즙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어진다' 는
옛말이 있을만큼
무 속에는 여러가지 소화효소가 많은데
아밀라아제(디스타아제)가 가장 많고

산화효소, 요소를 분해해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 몸 안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리아제라는 효소 등
인체 생리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많습니다.

이처럼 무는 맛이 달고 매우며
그 성질은 따뜻하여 온갖 병원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하며 소화기능을 좋게 한답니다.

폐경과 위경에 들어가 소화를 돕고 기를
내리며 담을 삭히고 독을 풀어주며,

또한 체한 데나 가래가 나오는 기침,
목이 쉰데, 소갈, 이질, 코피, 머리가
아플 때에 즙을 내서
마시거나 달여서 먹으면 좋을 뿐 아니라
무를 익혀서 먹으면 소화기를 돕고,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으면 호흡기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 인삼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폐와
비장의 기능을 돕습니다.

인삼 특유의 정유 성분이 혈관 운동 중추를
흥분시켜 천식을 치료하는데 큰 효능을 발휘합니다.

● 늙은 호박
심한 기침과 가래도 호박 세 개만 해 먹으면
완치된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늙은 호박은
폐기능 보호에 효능이 아주 뛰어납니다.

● 감
감은 잘 익은 것을 그대로 드셔도 되고
곶감을 드셔도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은 몸을 식히고 폐를 보호해 주며
곶감 표면의 흰가루에는 진해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 레몬차
기관지에 좋은 차인 레몬차는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그 특유의 신맛이 갈증을 없애주고
기 순환을 도와주어 기침이 오래 갈 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