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섯달 긴긴 밤
동지섣달
긴긴밤 자정이지났서도
잠못이루고 비비 꼬고 있던 할배가
할매를 건드려 본다
할매 " 워쪄 그련다?
"할배 " 한번 혀볼텨? "
할매 "그러던가 "
할매는 아랫도리를
시원허니 벗어버리고 반드시 누웠다.
어찌어찌 철모를
쥐어비틀고 하여 겨우 삽입에 성공한 할배는
몇번 헐떡거리다
아까운 멀건뜨물을 흘려넣었다.
그리고는 할매에게 물었다
할배 " 워 뗘?
"할매 "시방 헌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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