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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섯달 긴긴 밤

인주백작 2022. 9. 22. 14:36

동지섯달 긴긴 밤

동지섣달

긴긴밤 자정이지났서도

잠못이루고 비비 꼬고 있던 할배가

할매를 건드려 본다

할매 " 워쪄 그련다?

"할배 " 한번 혀볼텨? "

할매 "그러던가 "

할매는 아랫도리를

시원허니 벗어버리고 반드시 누웠다.

어찌어찌 철모를

쥐어비틀고 하여 겨우 삽입에 성공한 할배는

몇번 헐떡거리다

아까운 멀건뜨물을 흘려넣었다.

그리고는 할매에게 물었다

할배 " 워 뗘?

"할매 "시방 헌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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