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카톡글

2019.11.13 수요일 카톡자료

인주백작 2019. 11. 13. 06:00


2019.11.13 수요일 카톡자료


  

수능날이 가까워 오니 겨울맛이 나는 아침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할일을 머리속에 떠올리고, 하루를 설계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지요?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활기찬 마음으로 뜻깊은 하룻길 되

시길 기원합니다.

 

2019.11.13 수요일 아침 유준우 拜上

 

?? 권혜경 - 산장의 여인

"https://www.youtube.com/embed/EgHIQ2sT6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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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별 의미없는 행하는 눈짓하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때로는 남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으니 나의 말과

행동을 주관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소서

 

나만을 위해 삶을 사는 것은 도리어 나 자신을 울 안에

스스로 가두는 것이니 남에게 뼈아픈 상처를 주지 않고

마음의 깊은 상처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넉넉한 사랑을

갖게 하소서

 

삶이 분주하고 바쁘다며 차곡차곡 쌓여지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무의식 중에 나타나는 신경질적인

반응과 순간순간 분출되는 혈기를 가라 앉히게 하소서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행동 하나하나가 무심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남의 가슴에 날카롭게 꽃혀진다면

그 상처로 인해 아파하는 고통이 크니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 시인 용혜원 -

 

?? 배호 - 마지막 잎새

"https://www.youtube.com/embed/cIV1pUBzJ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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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보는대로 보인다

신발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외엔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바로 회사 앞에 있는 그 도장방을 아침 저녘 지나

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집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다

사실이 그렇다 세상은 내마음 끌리는대로 있기 때문

이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 때까진 진짜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어느 여인의

이야기도 이에서 비롯된다

세상은 내가 보는대로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있다고 또 다 보이는 것도 아니다

있는 게 다 보인다면 대뇌중추는 너무 많은 자극의

홍수에 빠져 착란에 빠지게 될꺼다. 그러기에 대뇌는

많은 자극중에 몇가지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선택의 기준은 그때 그때의 대뇌의 튠(TUNE)에

따라 달라진다. 정말 그 모든 걸 다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나같이 머리나쁜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고로 세상은 공평하다. 신나게 기분좋은 아침엔

날마다 다니는 출근길도 더 넓고 명랑해보인다

그래서 휘파람이라도 절로 나오는 튠(TUNE)이

될 땐 슬픈 것들은 아에 눈에도 귀에도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기에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인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녘 문득 바라다본 수평선에 저녘

달이 뜨는 순간, 아!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

하늘이, 별이, 저녘놀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보인다

 

- 좋은 글 중에서 -

 

?? 최양숙 - 가을편지

"https://www.youtube.com/embed/yU_BXFOW8wk"

??????????????????

 

?깔깔류우머

"아버지! 운전 조심하세요."

 

아버지가 차를 몰고 가는데 아들이 전화를 했다.

"아버지! 조심해요.

지금 교통방송을 들었는데

어떤 차 한대가 역주행을 하고 있대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 숨을 헐떡이며 한 마디 했다.

 

"이런 젠장!

한대가 아니야 백대도 넘어!"

 

아이고

울 아부지가 역주행하시네.ㅎㅎㅎㅎ

 

?아름다운 사진

把狗狗打扮成如此这样(파구구타분성여차저양)

2015-06-25 赏图汇 厉害趣味图 热度 100000 ℃

https://www.geimian.com/wx/41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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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

? 증상이 거의 없는 무서운 암 5가지

http://m.blog.daum.net/y2jw1234/152?categoryI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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