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관문 태국수도 방콕
泰 國 방콕 (Bangkok)
방콕(Bangkok) 은 타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1782년 라마 1세가 이곳을 세운 이래 수도였다.
방콕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역동적인
도시인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도시이기도 하다.
방콕은 세계에서 2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약 816만522명을 기록하고 있
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이에 세워진 최초의 국가는
1239년에 세워진 수코타이왕국이며. 이후 왕조는 4차례 바뀌었으며 현재는
짜끄러왕조가 통치한다.
19세기 유럽 열강의 진출이 극심하여, 미얀마 등 주변국들이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을 때에도 타이는 독립국으로 계속 존속할 수 있었던 유일한 나
라이다. 방콕은 독립을 지속해 온 독립왕국으로서의 타이의 문화유적과 풍물
등 각종 관광자원이 많은 곳이며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이기도 하며
밤의 유흥가, 시장, 상점과 식당, 박물관, 궁전과 공원이 즐비하다.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 방콕은 싱가포르와 홍콩과 맞먹을 관광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