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죽마고우들과 장봉도 트래킹

인주백작 2018. 5. 9. 20:57


죽마고우들과 장봉도 트래킹


죽마고우들과 인천소재 장봉도 트래킹 가는 날

08시 검암역에서 만난 울 친구들 저를 비롯한 6명은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전철을 환승

운서역에서 하차 장봉가는 선착장을 가기 위해 택시 두대에 나누어 타고 삼목 선착장으로 향했다...

매시 삼목 선착장을 출항하는 배에 오르기 위해 선표를 예매하고 배를 기다리니 "세종 7호"가

우리를 맞았자


09시 10분 우리를 실은 세종7호는 물살을 가르며 삼목선착장을 출발 신도를 거처 장봉선착장에 도착했다.

배에서 하선한 우리 일행은 장봉섬을 돌고도는 마을버스에 올라 복도면 면사무소 지나 하차했다.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우리가 계획했던 장봉도 국사봉 오르는 길이 보이지 않았다.

길을 잃고 지나는 할머니에게 물으니... 이쪽으로 가라고 하신다.


우리 일행이 고집을 부렸을까... 가다보니 묘지가 즐비한 공동묘지....

그래도 우리 일행은 묘지 정면에 잔디로 다듬어진 길을 보고 걸음을 재촉했다...

왠걸 이곳은 산에 오르는 길은 없고 막막한 줄기.... 숲길을 헤치고 정상을 향해 고.....

산 허리 능선에 오르니... 산행로가 보였다. 바로 우리가 찾던 등산로,....


터덜 터덜 우리일행은 산행로를 따라 일정의 산행을 마치고...

욕쟁이 할매 식당에 도착 산낙지회에 칼국수 그리고 쇠주를 벗삼아 주거니 받거니...


장봉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삼목행 카페리호에 몸을 싣고...

삼목항에 도착 옹진군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 위해 운행중인 버스에 몸을 싣고 동인천...

일행인 이안복 사장 순대국에 쇠주한잔 더하잔다... 다른때 같으면 노....

그러나 오늘은 OK 술국에 모듬 두사라 그리고 소주 2병을 해결하고 각자 갈길을 택해 헤어졌다.

오늘의 마무리를 마련해준 이안복 사장님 고맙습니다.


 

 

 

 

 

 

 

 

 

  

 

 

 

 

 

  

 

 

 

 

 

 

 


 

 

 

 

 

 

 

 

 

 

 

 

  

 

 

 

 

 

 

 

 

 

 

 

 

 

 

 

 

 

 

 

 

 

 

 

 

 

 

 

 

 

 

 

 

 

 

 

 

 

 

 

 

 

 

 

 

  

 

 

 


 

 

 

 

 

   

 

 

 

  


오늘의 경비수입 지출내역...(수입) 20,000×6명 = 120,000원 +46,000 =166,000원

(지출)

운서-목선착장 6,400+6,800= 13,200원

배싹 9,600+9,600=19,200

버스 6,000

산낙지 25,000×3접시=75,000

칼국수 8,000×4인분 =32,000

소주 4,000×6병=24,000

파전 15,000

                             계 184,000원 - 18,400원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