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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려야 나를 알아준다.

인주백작 2021. 5. 7. 06:07

나를 알려야 나를 알아준다.

 

나를 알려야 나를 알아준다.
세상은 광고와 마케팅의 시대다. 10대부터
어린 나이로 일본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가수 '보아'
가 아무리 실력이 있고 끼가 있다한들, 철저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걸어다니
는 중소기업'이란 말이 나올 수 있었을까.

사실 보아는 철저한 훈련과 마케팅으로
만들어지고 성장한 가수라는 일부의 비난도 없지
않지만, 그것 때문에 그녀의 인기가 떨어질 리는 없다

이제 세상은 홍보 전쟁 시대다.
나 역시 사람들에게, 회사에, 세상에 나를 알려야 한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거나, 회사가 인재를 알아봐
주길 기다리고 앉아 있기보다, 내가 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때 비로소 나는 진흙 속에서 찾아낸 진주가
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나. '김아무개' 하면 확
떠오를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김아무개' 하면 '유쾌한 농담을 잘 하는 사람' '늘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는 사람' '짧은 개인메일로
가끔 힘을 주는 사람' '번거로운 일을 교통정리 잘하는
사람' '귀찮은 일 소리 없이 처리해주는 천사' 등등

다른 사람들의 인상에 나를 깊이 남길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한 가지 공략할 항목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각인될 때까지, 세뇌될 때까지 하면 성공이다.
거기서 주의를 기울일 것은 되도록 머리가 아니라

 

몸을 움직이거나 발로 뛰는 이미지를 남에게
주는 것이 효과 두 배라는 점이다. '몸으로, 혹은
발로 뛰는 사람'으로 나의 이미지가 심어지면 내
몸값은 확실히 탄력을 받아 오른다. 자신이 '젊다'

혹은 '아직도 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노력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양식이다

- 좋은글 중에서 - "받은 메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