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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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은 [노천명]님의 詩 “푸른 5月”에서 5月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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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本名 노기선 / 여류 시인 /

1912年 9月 1日 ~ 1957年 12月 10日(향년 45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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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감싸듯 푸른 하늘이 희망을 안겨 주고,

젊음의 의기가 솟아오르고, 청춘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열정의 계절입니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정열적

인 장미가 품에 안겨오는 온화한 계절입니다.

 

어린이가 꿈을 펼치고,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고, 길잡이가 되어 주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둘이 하나가 된 부부의 정이 드높혀지게 하는

신록의 5月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교훈의

계절입니다.

 

저 타오르는 붉은 태양은 환희의 마음을 활짝 펼치어

지게 합니다. 대지의 향기를 담뿍 담아 우리의 그리운

사람에게 5月의 편지를 띄우고 싶은 사랑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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