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위로 바람이 지나 가는구나..
親舊야!
사람은 누구나 말못할 사연 하나, 슬픔 하나,
간직하고 살더라.. 울고 싶을 때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행복한 양 살아가지만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정말 행복한 것은 아니더라.
눈물이 흐르는 것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인데,
혼자만 힘들다고 슬퍼하지 말고..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고.. 나만 슬픈 줄 알지만 남들도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니...
親舊야!
돈이 아무리 많아도 떠날 때 빈손인 것을,
왜 그리 억척같이 쉬지 못하고 일만 해야 하는지..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더라...
親舊야!
華麗(화려)하게 보이는 뒤에 아픔, 슬픔이 있고..
얻은 것이 있으면 잃은 것도 있고..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더라...
親舊야!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남들도 아픔이 있고,
나만 눈물이 많은 줄 알았는데 다른 이들도
남모르는 눈물이 있더라...
- 共感하는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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