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유우머

우유 배달부 아저씨

인주백작 2020. 12. 29. 06:44

우유 배달부 아저씨

 

다섯살난 조니는 아버지가 어머니 위에

덮쳐 있는 것을 보자

 

"엄마 아프게 하지마!!!"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어머니는 헐떡이면서

"아빠는 니 동생을 심어주고 있는거야"라고 했다

 

조니는 "와아!"하며 좋아서 뛰어나갓다.

 

이튿날 저녁 아버지가 직장에서 돌아와보니

조니가 현관에 앉아서 울고 있었다.

 

"웬일이야?" 하고 아빠는 물었다

"아빠가 엄마한테 심어놓은 내 동생 있잖아."

 

"그게 어쨋단 말이야??"

 

오늘

우유 배달부가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단 말이야 으앙